경제

“LG전자 장중 90,700원 0.33% 하락”…코스피 43위, 약보합 흐름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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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가 10월 21일 장중 한때 90,700원까지 내려가며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3%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LG전자는 시가 91,400원으로 시작한 뒤 저가 90,200원, 고가 91,9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주가는 현재 90,700원에 거래 중이며, 변동폭은 1,700원을 나타냈다.

 

이날 장중 거래량은 257,051주, 거래대금은 233억 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의 시가총액은 14조 7,738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43위를 유지했다. 외국인 소진율은 31.86%로 꾸준한 시장 신뢰를 반영했다. 배당수익률은 1.10%로 나타났다.

출처 : 네이버페이 증권 제공
출처 : 네이버페이 증권 제공

PER(주가수익비율)은 22.25배로 동일업종 평균인 28.07배보다 낮았다. 이날 동일업종 등락률은 -0.20%로, LG전자가 업종 전체 움직임과 유사한 약보합세를 보인 셈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대형주의 횡보세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제한적임을 지적한다. “PER이 업종 평균보다 낮은 상태가 이어지지만, 단기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이다”라는 증권업계 해석도 제시됐다.

 

향후 LG전자의 주가 흐름은 업황 회복과 수급 동향, 3분기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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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