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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3.03% 상승 마감”…외국인 매수세에 거래대금 408억 원 돌파
경제

“프로티나 3.03% 상승 마감”…외국인 매수세에 거래대금 408억 원 돌파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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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주가가 9월 12일 23,8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전일 대비 3.03% 상승했다. 이날 네이버페이 증권의 KRX 마감 기준에 따르면, 프로티나는 장 시작가 23,300원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4,400원까지 오르며 활발한 등락을 보였다. 저가는 22,100원까지 내려갔으나, 거래대금이 408억 2,200만 원에 달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거래량은 1,743,605주로 집계됐고, 시가총액은 2,588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340위에 올랐다. 전체 주식수는 1,087만 1,991주이며, 이 중 외국인 보유분은 289,554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2.66%를 나타냈다.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이 2.93% 상승한 점과 비교해도 프로티나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출처=프로티나
출처=프로티나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외 수급 상황과 장중 변동성 확대가 주식시장 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증권가는 이날 프로티나의 거래량과 거래대금 급증을 주목하면서, 향후 업황 및 수급 동향에 따라 단기 추가 변동성 가능성도 거론했다.

 

프로티나는 최근 주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글로벌 투자심리 변화, 업종별 경쟁 구도, 외국인 소진율 확대 여부 등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글로벌 이벤트와 국내 증시 수급 동향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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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코스닥#외국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