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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들의 선행 물결”…영웅시대, 나눔 실천→2집 청신호와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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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들의 선행 물결”…영웅시대, 나눔 실천→2집 청신호와 기대감 폭발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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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여름 오후,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축하하는 영웅시대 팬클럽의 움직임은 고요했으나 깊은 울림을 남겼다. 각 지역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사회 전반에 온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고, 임영웅의 이름 아래 실천된 선행은 어느덧 크고 단단한 한 덩어리의 선한 영향력이 됐다. 팬클럽의 나눔이 전한 따뜻함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기대와 설렘 속에서 임영웅의 새로운 2집 소식과 맞닿았다.

 

임영웅을 향한 팬들의 응원은 올해도 묵직한 감동으로 이어졌다.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서울 회원들은 경기2지부, 경기3지부, 경기7지부, 서경밴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경기2지부 회원들은 적십자봉사관에 60만원을 기탁하고, 손수 만든 빵을 안양지역 아동센터 등 세 곳에 직접 전하며, 아동들에게 포근한 마음을 전달했다. 경기3지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해 300만원을 쾌척,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더불어 경기7지부와 서경밴드는 노령견 및 대형견이 생활하는 쉼터 ‘빅독포레스트’에 각각 90만원과 88만원의 후원금을 전해, 동물 보호에도 힘을 보탰다.

“임영웅 데뷔 9주년의 온기”…영웅시대 팬클럽, 기부로 세상에 나눔 퍼뜨렸다→2집 기대감까지
“임영웅 데뷔 9주년의 온기”…영웅시대 팬클럽, 기부로 세상에 나눔 퍼뜨렸다→2집 기대감까지

이번 기부는 팬클럽 회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비롯됐다. 각기 다른 활동이지만, 모두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가슴에 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과 함께 성장하는 팬으로서, 그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작은 행복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했다.

 

임영웅을 닮은 팬들의 온정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사회 곳곳을 비추는 빛이 돼 흘러가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품고, 동물의 삶을 보듬는 이 기부 행렬은 임영웅이 몸소 실천해 온 사회공헌의 연장선이자, 스타와 팬이 나눔으로 하나 되는 희망의 증표였다. 팬들의 사랑은 임영웅 정규 2집 소식과 맞물려 더욱 깊은 기대와 벅찬 설렘으로 번지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8월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상파 예능 출연과 단독 특집 방송, 전국 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팬클럽의 지속적인 나눔과 더불어 임영웅의 새로운 음악 인생이 다시 한 번 아름답게 펼쳐질 전망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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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웅시대#정규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