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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돌판짜장 폭풍 등장”…남양주 맛집, 짜릿한 변주→비밀 소문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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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돌판짜장 폭풍 등장”…남양주 맛집, 짜릿한 변주→비밀 소문에 쏠린 시선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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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번진 아침, ‘매일아침’은 남양주 화도읍 금남리의 특별한 한 끼로 시청자 마음에 두드림을 남겼다. 폭신한 바람을 타고 전해진 돌판의 뜨거운 숨결 위, 한 그릇의 짜장면이 색다른 맛의 여운을 펼쳤다. 생활정보 프로그램 ‘매일아침’ 67회 ‘대박의 기술’ 코너에서는 남양주에서도 수많은 입소문을 자아낸 화도읍 돌판짜장 맛집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돌로 달궈진 판 위에 펼쳐진 짜장면은 소리마저 특별해, 방송을 지켜보는 모두의 식욕을 깨웠다. 기존 방송에서 여러 차례 조명됐던 이 돌판짜장집은 지역민뿐 아니라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지치지 않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름진 풍미와 함께 달짝지근하게 녹아드는 양념, 면발의 쫄깃한 탄력이 경쾌한 리듬을 이루며 명품 한끼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메뉴판 한쪽에는 돌판짜장 외에도 매운갈비찜, 취향껏 즐기는 셀프 김치전, 소프트아이스크림 등 손님들의 오감을 두드리는 다양한 메뉴가 펼쳐져 있었다. 무엇보다 코너 제목처럼 ‘소리부터 맛있는’ 돌판 위의 변화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차가웠던 한 끼가 뜨거운 돌판 위에서 새 생명을 얻으며, 매일의 아침을 특별하게 물들였다.

 

‘매일아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 소박한 일상의 변주와 숨겨진 대박의 기술이 펼쳐지는 시간으로 시청자 곁에 머문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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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돌판짜장#남양주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