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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윤석민, 마운드 위 숙명”…브레이커스 모두 숨죽였다→새 시즌 약속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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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윤석민, 마운드 위 숙명”…브레이커스 모두 숨죽였다→새 시즌 약속 긴장 고조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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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뗄 수 없는 서사의 시작, ‘최강야구’가 새로운 시즌의 막을 열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025 시즌은 더욱 도전적인 목표와 함께, 브레이커스 선수단의 결연한 표정 속에 다시 한 번 야구장의 뜨거운 순간을 예고했다. 한명재 캐스터의 예리한 목소리가 경기장 위에 울려 퍼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종범 감독의 리더십 아래,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오주원, 심수창 등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은 브레이커스라는 이름 아래 다시 뭉쳐 짜릿한 도전에 나선다. 이번 시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목표가 선수들에게 던져졌고, “여러분은 아직 최강이 아닙니다”라는 첫 멘트는 선수단 전체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윤석민은 “우리 아직 최강이 아니었어”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일부 선수는 “너무 가혹한데?”라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출처=JTBC '최강야구'
출처=JTBC '최강야구'

승부의 긴장마저 느껴지는 예고 영상 속 오주원의 다짐, “1점도 안 주는 게 중요하다”라는 외침이 이어졌으며, 이학주가 과감하게 슬라이딩을 펼치는 장면과 더불어, 위기의 마운드에 다시 오른 윤석민의 모습도 포착됐다. 중계석에서 정민철 해설위원이 느끼는 감정 역시 묵직하게 전해졌다. “제가 윤석민 선수의 투구를 또 합니다”라는 말은 오랜 팬들에게 특별한 감정의 파동을 안겼다.  

 

프로야구를 뒤로한 이들이 브레이커스의 이름으로 다시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의지, 그리고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이번 시즌 ‘최강야구’의 주제가 됐다.  

 

새로운 기록과 감동이 예고된 ‘최강야구’는 22일 밤 10시 30분 시청자 곁으로 찾아온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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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윤석민#브레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