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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1:1 계급 전쟁”…오준호 1위, 스페셜 혜택 주인공→긴장감 폭발 순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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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1:1 계급 전쟁”…오준호 1위, 스페셜 혜택 주인공→긴장감 폭발 순위 전환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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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무대 위 한 줄기 빛처럼 참가자들의 열정이 번져갔다. ‘보이즈2 플래닛’은 숨가쁜 1:1 계급 배틀 무대를 마치고, 지원자들의 또렷한 꿈과 경쟁의 긴장으로 빛났다. 각 팀마다 거친 에너지와 치열한 노력이 있었고, 승리와 좌절, 새로운 기회를 두 손에 쥐는 스토리가 펼쳐졌다.

 

스트레이 키즈의 ‘특’을 소화한 올스타 특공대 팀이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동방신기의 ‘라이징 선’, 제로베이스원의 ‘킬 더 로미오’, 에스파의 ‘위플래쉬’까지 각 곡마다 뚜렷한 색을 가진 무대가 잇따라 이어졌다. 특히 킬 더 로미오 팀이 1302점으로 전체 1위 팀에 등극하며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Mnet '보이즈2 플래닛' 방송 캡처
Mnet '보이즈2 플래닛' 방송 캡처

팀 순위에 이어 가장 주목받은 순간은 개인 순위였다. 오준호가 167표로 1위를 차지했고 마사토와 박준일, 당홍하이, 리온 등이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순위 발표 순간,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면서도 긴장 어린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각 팀과 개인의 이름이 하나하나 호명될 때마다 무거운 정적과 환호가 교차했다.

 

이번 1차 미션에서 특별한 혜택도 주어졌다. 윈플래쉬 팀은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및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 출연권을 손에 쥐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팀 순위는 킬 더 로미오, 라이징~뀨!, 올스타 특공대 등이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개인 득표 상위권 역시 변화와 긴장으로 가득했다.

 

2차 글로벌 투표는 8일 오전 10시까지 엠넷플러스를 통해 이뤄졌고, 최하위 생존자는 당일 오후 3시 실시간 투표로 확정돼 한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가를 예정이다.  

‘보이즈2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시청자와 만난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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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오준호#윈플래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