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ASEA2025 베스트 트로트 수상”…찬스 향한 고백→열정 속 진심 울렸다
밝은 미소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깊은 책임감이 피어나는 순간이었다. 트로트 대세 이찬원이 ‘ASEA 2025’ 무대를 통해 찬스의 응원에 화답하며, 공감과 울림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짧지만 묵직한 수상 소감에는 지난 시간의 고민과 팬들과의 두터운 신뢰가 온전히 담겼다.
5월 28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에서는 음악과 팬이 하나 되는 찬란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이찬원은 ‘THE BEST TROT’ 부문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로 인정받았다. 2020년 ‘미스터트롯’ 시즌 1에서의 빛나는 피날레 이후 ‘시절 인연’, ‘힘을 내세요’, ‘풍등’, ‘하늘 여행’ 등 다채로운 히트곡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그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무대 위에서 증명됐다.

이찬원은 영상으로 전한 수상 소감에서 “찬스 여러분 덕에 귀한 상을 받게 됐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로 새로운 음악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팬덤 찬스와 함께 만든 추억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이찬원 1호숲’이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더하며, 팬들과의 단단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활동의 폭도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이찬원은 오는 5월 31일부터 고품격 음악 버스킹 프로그램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의 주역으로 돌아서며, 익숙함 너머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변함없는 열정으로 진화하는 그의 행보는 앞으로 더 큰 사랑과 기대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