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선영 캠핑카 선물 속 빛난 진심”…김일우, 따스한 배려→멘토단 숨죽인 감탄
엔터

“박선영 캠핑카 선물 속 빛난 진심”…김일우, 따스한 배려→멘토단 숨죽인 감탄

이도윤 기자
입력

은은한 강릉의 밤, 캠핑카 안에서 박선영과 김일우의 마음은 잔잔하게 파동을 일으켰다. 평범할 뻔했던 하루 끝, 박선영은 조용히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김일우에게 특별한 설렘을 안겼다. 그녀가 부드러운 미소로 “안에서 가져올 게 있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 김일우의 표정에는 기대와 호기심이 동시에 스며들었다. 손에 선물을 들고 돌아온 박선영의 모습에 김일우는 놀람과 기쁨이 교차하는 솔직한 리액션을 보였고, 조용했던 캠핑카 안에는 한순간에 따스한 온기가 번졌다.

 

이 분위기는 화면을 통해 지켜보던 ‘멘토군단’에게도 닿았다. 박선영의 준비성에 스튜디오는 “대박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환한 미소가 번졌다. 작은 선물 하나로 박선영이 보여준 다정함이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졌고, 김일우에게는 여운 짙은 감동이 스며들었다.

“캠핑카 속 깜짝 선물”…박선영·김일우, ‘신랑수업’ 설렘 데이트→멘토군단 감탄 / 채널A
“캠핑카 속 깜짝 선물”…박선영·김일우, ‘신랑수업’ 설렘 데이트→멘토군단 감탄 / 채널A

밤이 깊어지자 김일우는 세심한 배려로 박선영을 챙겼다. 자신의 코골이에 대비해 ‘코골이 방지용 3종 세트’를 착용하는 김일우의 모습에는 상대를 위한 소박한 정성이 깃들었다. 이를 본 이다해는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저도 잠귀 예민한데 남편이 고는 건 괜찮아”라며 공감의 미소를 전했다. 이다해의 솔직하면서도 다정한 조언은 자연스레 두 사람의 훈훈한 배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다음 날 새벽, 김일우는 전날 먹고 남은 조개로 직접 클램차우더를 준비했다. 가만히 스며있는 정성이 화면 너머까지 번지자, 이다해는 “‘우슐랭’이다”라며 감탄과 함께 “이런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덧붙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의 멘토들 역시 박선영과 김일우, 두 사람만의 크고 작은 배려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결국 박선영의 서프라이즈와 김일우의 다정함이 어우러진 작은 캠핑카 안은 어느 순간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따스한 이야기가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들이 쌓아올린 공감과 진심, 소박한 행복은 화면을 넘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선영과 김일우가 서로를 향해 쌓은 특별한 시간은 채널A ‘신랑수업’ 169회를 통해 25일 밤 9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이도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선영#김일우#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