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4알, 이너뷰티 집착”…여에스더, 젊음 고집→진짜 피부 나이는 어디쯤
여에스더의 일상은 색색의 영양제에서 시간을 거슬러 오른다. 자신만의 젊음에 대한 집념이 깃든 숫자, 44알의 영양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며 그는 환갑을 앞둔 세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메라 앞에 앉아 솔직하게 "겸손하게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여에스더의 눈빛에서는, 오랜 시간 건강을 고민해온 진정성이 배어 있었다.
유튜브 채널에서 여에스더는 피부가 젊게 보이는 비결을 숨김없이 전했다. "예쁘지는 않아도 60세 치고 피부가 상당히 젊은 편"이라는 소감에 이어, 자신의 피부 나이가 실제로는 48세에 가깝다고 자부했다. 그 자신감 뒤에는 매일 44알의 건강 보조제를 챙기는 철저한 습관이 자리한다. 종합비타민제 3알, 칼슘 1알, 콜라겐 3알, 히알루론산 3알까지, 섬세하게 분류된 영양제가 그의 하루를 채운다. 여에스더는 "종합비타민제는 건강을 위한 가장 값싼 보험"이라는 신념을 강조하며, 그토록 꼼꼼한 영양제 루틴이 피부 건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변화하는 시대의 식생활에 대해 날카로운 현실 진단도 내놓았다. 40~50년 전보다 사과 속 미네랄 함량이 절반가량 줄었다며, 공해와 기계식 생산 환경에서 얻기 어려워진 미네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바쁜 일상 속 ‘건강하게 먹고 건강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런 생활 패턴에선 보조제 복용이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시사했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건강 고민 역시 그의 메시지에서 빠지지 않는다. “65세 넘어가면 소화력이 부족해지고, 건강을 위한 약들도 오히려 미네랄과 비타민을 빼앗아간다”는 경고는, 경험에 바탕을 둔 충고였다. 여에스더는 이너뷰티 보충제와 다양한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피부뿐 아니라 노년의 건강까지 지키는 힘이 된다고 믿는다.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건강보조식품 전문가로 활동하는 여에스더는, 진료실에서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드는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건강 신념을 전파하고 있다. 의학전문기자 홍혜걸과의 결혼 후 두 아들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그는, 자신만의 성실하고 집요한 건강 루틴 덕분인지 여전히 환한 미소와 탱탱한 피부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여에스더표 이너뷰티 철학과 실제 경험이 응축된 하루 44알의 영양제가 시청자에게 던지는 메아리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달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