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뚜벅이 맛총사로 이탈리아 숨은 맛집 습격”…연우진·이정신 브로맨스→솔직함이 만든 미식 열기
밝은 설렘이 더해진 이탈리아 하늘 아래, 권율이 ‘뚜벅이 맛총사’로 연우진, 이정신과 함께 새로운 미식 여정의 문을 연다. 파일럿에서 ‘율슐랭’이라는 애칭답게 현장을 직접 누비던 권율은 한층 더 깊어지고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한 걸음 다가섰다. 여정이 시작될 무렵, 여행길의 가벼움은 곧 이들의 브로맨스와 진심 어린 미식 탐험으로 깊은 감동을 예고했다.
권율은 정규 시즌 합류를 감사와 새로움으로 표현하며, 현지의 골목과 숨은 맛집을 직접 체험하는 그 본연의 매력에 푹 빠져있음을 전했다. 시청자에게 진심이 닿았던 순간을 소중히 떠올리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자신이 계속 발을 들일 수 있었던 이유라고 강조했다.

연우진, 이정신과의 호흡은 더욱 특별하다. 오래전 같은 작품을 함께했지만 한 신조차 공유하지 못했던 인연이, 이번 여행 예능에서 우정과 케미로 다시 이어졌다. 각자의 개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솔직함 위에 놓인 세 사람의 매력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권율은 맏형보다는 경험 많은 여행길 동반자로서, 분위기와 균형을 부드럽게 이끌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촬영 현장에서는 맡은 역할에 대한 부담보다는 즐거움만이 가득했다고 회상했다.
세 사람 모두 음식과 여행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즐기며, 그 과정에서 솔직한 감정과 다양한 리액션이 자연스럽게 펼쳐졌다. 권율은 현지인들과 손짓, 발짓으로 소통하며 맛집을 직접 발굴했던 순간들이 특히 생생하게 남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각각의 취향이 충돌하고, 무조건적인 칭찬 대신 솔직한 평가가 오가는 풍경이 프로그램만의 진솔한 매력을 완성한다.
이탈리아로 향하는 준비 과정 역시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권율은 음식과 장소에 대한 정보, 걷는 여행에 필요한 체력까지 세밀하게 준비하며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고 전했다. 늘 준비된 자세로 임한 세 배우의 모습이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뚜벅이 맛총사’의 정규 시즌은 단순한 미식 예능 그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풍요로운 이탈리아의 길목마다 숨어있는 극강의 맛집과, 서로에게 솔직히 다가서는 세 배우의 유쾌하고 따뜻한 조합이 이번 시즌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는 ‘뚜벅이 맛총사’는 8월 7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며, 새로운 미식의 세계와 진정성 가득한 여행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