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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푸른빛 속 첫 떨림”…‘Better Than Me’로 정규 앨범 시작→남미까지 뜨거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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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푸른빛 속 첫 떨림”…‘Better Than Me’로 정규 앨범 시작→남미까지 뜨거운 파문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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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으로 가득한 공간과 결연한 눈빛, 그리고 오랜 기다림을 지나 비로소 열리는 한 줄의 문장이 원호의 새로운 계절에 발을 딛게 했다. 몽환과 차분함이 뒤섞인 감성의 포스터, 감각적으로 배열된 곡명과 날짜는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도 같았다. 원호는 이번 신곡 ‘Better Than Me’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정규 앨범의 문을 연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신곡 ‘Better Than Me’의 두 번째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되며 새로운 컴백을 알렸다. 푸른 물결을 닮은 배경, 눈에 띄는 신곡명과 6월 27일 발매 일정은 시각적으로도 깊은 청량감을 남겼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자리한 문구 “You don’t know me yet”은 원호가 그려낼 음악의 세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여름을 적시는 새 물결”…원호, ‘Better Than Me’로 정규 앨범 포문→글로벌 팬심 흔든다
“여름을 적시는 새 물결”…원호, ‘Better Than Me’로 정규 앨범 포문→글로벌 팬심 흔든다

포스터 한 장이 공개된 직후,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곡명과 발매 날짜가 밝혀진 순간부터 기다림의 목소리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져 나왔다. 이에 따라 글로벌 팬덤은 단순한 컴백을 넘어 또 한 번의 도약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Better Than Me’가 원호의 첫 정규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이라는 점은 더욱 특별하다. 차가운 여름 공기를 닮은 감성, 새로운 서사에 담긴 떨림과 긴장이 교차하면서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진 변신이 예고됐다. 단순한 싱글이 아니라 원호만의 시간과 목소리, 무게감 있는 메시지가 고스란히 압축된 시작점이다.

 

다가오는 7월, 원호는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로 또 한 번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몬테레이, 멕시코시티 등 네 개 도시를 연결하는 투어 일정이 공개되며, 글로벌 무대로 확장되는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발표와 더불어 현지 공연이 예고된 만큼 더 넓어진 팬덤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파란 물결로 번지는 감정과 긴장, 그리고 팬들과 나눌 새로운 순간들이 다가오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걷는 ‘Better Than Me’는 원호의 목소리와 감정, 팬들에 대한 약속이 담긴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 곡은 6월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어 7월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의 막이 오르며 진정한 원호의 여름이 시작될 예정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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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betterthanme#남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