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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테코피아 장중 1% 하락”…동일업종 대비 약세 지속
경제

“덕산테코피아 장중 1% 하락”…동일업종 대비 약세 지속

최동현 기자
입력

덕산테코피아의 주가가 9월 24일 장중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덕산테코피아는 17,650원에 거래돼 전일 종가(17,840원)보다 190원, 1.07%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장 시작가는 17,960원으로 출발했으며, 장중 17,980원의 고가와 17,610원의 저가를 기록하는 등 가격 변동성을 드러냈다. 전일 대비 등락률은 업종 평균인 -0.52%보다 큰 폭의 하락세로,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출처=덕산테코피아
출처=덕산테코피아

거래량은 25,121주, 거래대금은 4억 4,600만 원으로 집계되며, 장세 관망에도 매매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은 3,620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249위에 올라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전체 상장 주식 2,047만 6,584주 중 53만 8,305주를 보유해 소진율 2.63%를 나타냈다. 업종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은 13.89로 집계됐으며, 덕산테코피아도 이 수준에서 거래되는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동일 업종 전반의 약세 속에서 개별 종목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이라며 “외국인 비중이 낮은 종목은 수급 개선이 관건이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향후 주가 반등 및 외국인 자금 유입 여부는 전체 시장 분위기와 업종 수급 변화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향후 기업 실적과 국내외 경기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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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테코피아#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