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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칠공주파와 여행길 위 재회”…아임써니땡큐, 우정의 시간→설렘 가득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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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칠공주파와 여행길 위 재회”…아임써니땡큐, 우정의 시간→설렘 가득한 귀환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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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자유로운 여행길, 강소라가 한걸음 먼저 동료들을 향해 특별한 미소를 건넸다. 영화 ‘써니’ 속 칠공주파로 기억된 이들이 오랜 시간의 흐름을 딛고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로 다시 모였다. 열정과 호기심 가득한 시선이 교차한 현장은 조용히 뜨거운 우정의 온기를 품었다.

 

‘아임써니땡큐’는 2011년 745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써니’ 출연진이 실제 시간의 벽을 넘어 새로운 여행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는다. 삶의 무게와 세월의 흔적이 더해진 이들은 서로의 변화에 웃고, 옛 추억을 소환하는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특히 영화에서 춘화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강소라의 출연 사실이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출처=MBC
출처=MBC

관계의 소중함,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되새기는 이 여행은,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진 현실 속 우정의 의미를 다시 쓰고자 한다. 한때 스크린 밖에서도 계속 이어진 칠공주파의 진한 동료애는, 익숙하지만 낯선 여행지에서 순수하게 다시 타오른다.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운 선물이고 새로운 시청자에게는 따스한 감동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제작진은 출연진 각자가 걸어온 삶을 함께 펼치며,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임써니땡큐’는 7월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우정 여행의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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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아임써니땡큐#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