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VE FNC·락, 청춘 무대 흔든 열정”…정식 음원발매→꿈과 성장의 파노라마
엔터

“LOVE FNC·락, 청춘 무대 흔든 열정”…정식 음원발매→꿈과 성장의 파노라마

서윤아 기자
입력

뜨거운 열기와 묵직한 심장이 만난 순간, ‘2025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본선 무대는 음악에 대한 갈망과 성장의 의지로 가득 채워졌다. LOVE FNC와 SK브로드밴드가 손을 잡고 마련한 이번 경연은 역대 최대 지원자 속에서 선발된 여덟 팀의 열정이 눈부신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기록하는 장이 됐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음악 세계를 스스로 연출하며 자작곡의 진정성, 그리고 직접 만든 앨범 아트와 녹음 경험으로 한층 깊이 있는 창작자로 거듭났다.

 

화려한 조명 아래 열띤 경연이 펼쳐지는 동안, 가수 보라와 방송인 유재필이 무대를 자연스럽게 이끌었고, 바이브 류재현과 최성일 프로듀서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음악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음악성과 실전 역량을 꼼꼼히 심사했다. 가장 빛난 팀 ‘락’은 ‘Answer to the end(끝에 대한 대답)’를 선보이며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어 ‘그놈들’, ‘김다솜’, ‘바이패스(Bypass)’가 금상, ‘아냐밴드’, ‘오유나’, ‘임은서’, ‘포오’가 은상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음악 서사를 공고히 했다.

“LOVE FNC·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락’, 무대 위 진짜 꿈 향한 성장→정식 음원 발매 / LOVEFNC
“LOVE FNC·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락’, 무대 위 진짜 꿈 향한 성장→정식 음원 발매 / LOVEFNC

팝, 록, 시네마틱 사운드를 넘나드는 다양성과 개성, 그리고 스토리가 담긴 8팀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생생한 감동을 안겼다. 이번 본선 진출 팀 모두가 각자의 자작곡을 현장에서 음원으로 탄생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누렸으며, 이 모든 곡은 FLO를 비롯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무엇보다 무조건적인 경쟁이 아닌, 미래의 예술가들이 실전에 임하며 자신의 꿈에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한 걸음이 됐다는 점에서 블러썸 음악제의 의미는 더욱 깊어졌다.

 

LOVE FNC 측은 청소년 창작자의 인재 양성에 지속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강렬한 성장 통과 꿈이 겹겹이 쌓인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의 무대와 정식 음원들은 FLO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윤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lovefnc#블러썸청소년음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