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KLAP 결합”…케플러, 세계 관통→K-콘텐츠 새 물결

휘몰아치는 변화의 중심에 선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가 무거운 새벽을 지나 봄빛처럼 깊고 큰 변화를 시작했다. 케플러와 배너, 그리고 씨스타19 등으로 익숙한 이름 KLAP엔터테인먼트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며 묵직한 기대와 설렘이 공존하는 순간이 열렸다. 배우와 드라마를 중심으로 쌓아온 내공에 K-POP을 더한 도약이 이뤄지면서 또다시, 무대와 스크린이 한 폭의 서사로 이어지는 인상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케플러, 배너 등 대표 K-POP 레이블 KLAP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업영역을 과감히 확장한다. 사명 변경 후 콘텐츠를 앞세워 온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음악 산업 진출과 IP 중심 관리 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KLAP엔터테인먼트는 ‘걸스플래닛999’에서 탄생한 케플러, ‘피크타임’ 왕좌에 오른 배너, 그리고 씨스타19 등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들의 보금자리로, 강렬한 음악적 역량과 폭넓은 세계 무대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특히, 이선 대표가 이끄는 KLAP은 전 CJ ENM 음악사업부장 및 WAKEONE 대표 출신의 경험을 토대로 해외 진출 역량과 국제 파트너십에서 두각을 보여 왔다. 이번 결합으로 글로벌에서 통하는 아티스트의 성장과 IP 브랜딩이 공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배성웅 의장은 “글로벌 유통망과 음악 제작 노하우가 탄탄한 시너지를 일으켜 한층 힘 있는 창작과 매니지먼트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새로운 출발선 위에서 KLAP은 독창적인 아티스트 발굴, 연기와 음악을 넘나드는 다층적 인재 양성 시스템에 방점을 찍는다. 신인 육성 포맷부터 다양한 장르, 경계 없는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며 콘텐츠와 퍼포먼스의 유기적 결합이 더욱 박진감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 배우 매니지먼트, 미디어 제작 역량과 음악 산업까지 모두 품에 안으며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체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문채원, 인교진, 소이현, 손담비, 박하선, 우도환, 정인선, 윤박, 곽동연, 김예림, 채서안 등 화려한 배우진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케플러, 배너 등 K-POP 그룹까지 새롭게 합류하며 음악과 연기가 공존하는 미래형 매니지먼트의 면모가 본격화되고 있다. 창의적 기획과 글로벌 성장 전략이 맞닿으며 콘텐츠 산업의 흐름에 신선한 파장을 더하는 모습이다.  

무대와 스크린, 음악과 드라마의 경계를 허물며 또 다른 도약을 선언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KLAP. 두 기업의 운명적 만남은 K-콘텐츠 항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