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명예경찰관 위촉의 순간”…광주청 홀린 트로트 무대→감동 여운
유난히 맑던 아침, 광주경찰청 한편에서 성민의 환한 미소가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 엄숙한 명예경찰관 위촉식의 공기는 성민의 설렘과 책임감이 교차하는 표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그 순간 현장은 따뜻한 환대와 응원의 시선으로 가득했다.
성민은 광주경찰청에서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돼 경위의 명예 계급을 부여받고, 앞으로 범죄와 사고 예방의 목소리를 전달할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 위촉식 무대 위, 그는 자신의 신곡인 ‘요. 요. 요.’를 열정적으로 부르며 현장에 건강한 에너지와 경쾌한 리듬을 가득 채웠다. 이어진 박현빈의 ‘샤방샤방’ 무대에는 더욱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답처럼 쏟아졌고, 소녀 같은 소박한 미소와 시민들의 밝은 표정이 잔잔히 번졌다.
소속사를 통해 전한 성민의 소감도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그는 광주경찰청의 신뢰와 영광을 소중히 여기며,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응원할 뜻을 밝혀 책임감 있는 태도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위촉식 이후 달라진 현장의 분위기는 음악이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와 유쾌함이 어떻게 한 사람이 품은 초심과 어우러질 수 있는지 깊게 보여줬다.

트로트 가수로서 신곡 ‘요. 요. 요.’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민은 지난해 싱글 ‘사랑이 따끔(Lovesick)’으로 반가운 첫발을 내딛은 바 있다.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가볍게 두드리고 있다.
성민은 명예경찰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더하며, 앞으로 광주 시민과 경찰 모두의 든든한 응원자이자 밝은 무대를 선물할 특별한 존재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성민의 특별한 명예경찰관 위촉식과 축하무대 현장은 팬과 시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남겼으며, 그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무대와 응원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