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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THIS IS FOR’ 컴백 서사”…여름 무대 장악→월드투어 기대감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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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THIS IS FOR’ 컴백 서사”…여름 무대 장악→월드투어 기대감 치솟는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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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밤을 졸지 않고 견딜 수 없는 순간, 트와이스가 정규 4집 ‘THIS IS FOR’를 통해 다시 한 번 정상의 문을 두드린다. 새로운 타임테이블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설렘과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한층 깊어진 감정과 성숙한 에너지를 머금은 트와이스는 무대를 너머, 자신들만의 색으로 또 한 번 서사를 써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트와이스는 7월 11일 ‘THIS IS FOR’라는 타이틀로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21년 11월 발표된 ‘Formula of Love: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정규 앨범임에 따라, 멤버들의 열정은 언제보다 크다. 새 앨범 타임테이블 영상에는 ‘Extraordinary : We do us’, ‘Regardless : Live it!’ 등 신비로운 키워드가 더해져, 음악적 전환점을 예고하는 듯한 단서들로 가득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와 트랙리스트 공개 일정 등이 순차적으로 드러나며,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심장은 한여름 더위만큼 더욱 뜨거워진 분위기다.

“정상에 오른 순간 또 한 번”…트와이스, ‘THIS IS FOR’ 컴백 예약→월드투어로 여름 뜨겁게 달군다 / JYP엔터테인먼트
“정상에 오른 순간 또 한 번”…트와이스, ‘THIS IS FOR’ 컴백 예약→월드투어로 여름 뜨겁게 달군다 / JYP엔터테인먼트

무엇보다 이번 ‘THIS IS FOR’에서는 글로벌팬들과의 교감이 극대화된다. 트와이스는 새 앨범과 동일한 이름의 월드투어를 시작하며, 7월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그 서막을 연다. 글로벌 멀티미디어 창작집단 모멘트 팩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마돈나를 거쳐온 무대 제작 노하우가 총동원된다. 모든 공연장 좌석을 360도 전면 개방하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관객과 아티스트의 거리를 최소화한 생동감이 공연장 곳곳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약한다. 8월 2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트와이스는, 미국 대중음악 씬 내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위상을 다시금 각인시키게 됐다. 아레나의 불빛이 하나 둘 켜질 때, 트와이스의 음색과 퍼포먼스는 다시 글로벌 팬들과 함께 뜨거운 여름의 클라이맥스를 빚어낸다.

 

트와이스의 정규 4집 ‘THIS IS FOR’는 7월 11일 팬들에게 선보여지며, 월드투어의 첫 무대는 7월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어 8월 2일에는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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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hisisfor#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