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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위로의 노래로 따스함 전한다”…‘그래야 행복하니까’ 감성 발라드 도전→범진 프로듀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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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위로의 노래로 따스함 전한다”…‘그래야 행복하니까’ 감성 발라드 도전→범진 프로듀싱 예고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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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익살 너머, 김태균의 새로운 감성 도전이 시작됐다. 예능에서 늘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던 김태균이 리스너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진중한 보컬로 돌아오면서, 음악을 통해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색다른 서사의 막을 올렸다. 신곡 ‘그래야 행복하니까’는 하루하루 쌓여가는 고독과 외로움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감싸 안으며, 팍팍한 일상에 작은 온기를 더해주는 곡으로 탄생했다.

 

김태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번 싱글은 불안 가득한 현실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결국 지나가는 소나기’처럼 걱정과 어려움도 사라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곡의 구절마다 담긴 위로는 일상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자연스레 다가와, 진솔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으로 공감의 파장을 일으킨다. 특별히 범진이 만든 공감력 높은 사운드와 섬세한 프로듀싱이 더해져, 김태균만의 온기와 신뢰가 곡의 전체를 관통한다.

“위로의 목소리, 희망을 노래한다”…김태균, ‘그래야 행복하니까’로 감성 가요계 도전→범진과 협업 눈길 / JMG
“위로의 목소리, 희망을 노래한다”…김태균, ‘그래야 행복하니까’로 감성 가요계 도전→범진과 협업 눈길 / JMG

지난 첫 솔로 싱글 ‘Whisky On The Rock’ 이후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로 자신을 던진 김태균은,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한껏 확장했다. 예능에서 보여준 활기찬 표정과는 또 다른, 삶의 고단함을 위로하는 뮤지션의 눈빛이 더욱 진하게 다가온다. 단단한 내공 위에 쌓아 올린 자신의 목소리는 때론 다정하게, 때론 묵직하게 리스너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그래야 행복하니까’는 일상을 살아가는 이름 없는 모두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품으며, 김태균과 범진이 빚어낸 음의 향연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서로 다른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증명해온 두 사람이 만난 순간, 장르와 벽을 넘어 마음을 울리는 진정한 노래 한 편이 완성됐다. 이 곡은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리스너를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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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그래야행복하니까#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