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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여름밤 미소로 물들다”…소녀시대, 신동엽과 유쾌한 케미→설렘 가득한 근황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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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대기 속에서 임윤아의 밝은 미소가 부드럽게 퍼졌다. 은은한 조명이 둘러싼 실내, 임윤아는 촘촘히 새겨진 붉은 무늬 실크 셔츠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붙잡았다. 세련되게 정돈된 긴 머리가 부드러운 선을 그리며, 그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무심한 듯 익숙한 카메라 앞 표정에는 소녀시대에서 보여준 특유의 친근함과 동시에, 여름밤 특유의 설렘이 아로새겨져 있었다.
임윤아의 곁에는 붉은 티셔츠를 입은 신동엽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함께 자리했다. 두 사람의 조용하면서도 쾌활한 분위기가 공간을 가득 채웠고, 소형 트럭에 진열된 병들과 정갈한 그릇들이 일상적인 풍경 속 작은 활기가 돼 화면을 장식했다. 임윤아는 “에서 선지 이야기 들을 사람 지금 바로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새요”라는 솔직한 메시지까지 더하며 따뜻한 소통의 순간을 전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두 사람의 다정한 호흡과 임윤아의 미소에 훈훈한 기운을 보탰다. 곳곳에선 “임윤아의 밝은 모습에 마음이 환해진다” “털털하면서도 색다른 케미가 새롭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자연스럽고 소탈한 분위기와 함께, 이전과는 다른 신선한 매력을 담아낸 점에서도 관심이 쏠렸다.
이번 근황 공개는 소녀시대 임윤아만의 여유로움과 신동엽 특유의 유쾌함이 맞닿으며, 또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함께한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영상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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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신동엽#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