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첨단소재 4.38% 급등”…코스닥 시총 200위권 재진입

27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중앙첨단소재가 4,050원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3,880원) 대비 170원(4.38%) 올랐다. 이날 시가는 4,040원으로 출발해 장중 3,545원에서 4,355원까지 등락을 보였다.

중앙첨단소재의 이날 장중 변동폭은 810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4,872만 6,437주, 거래대금도 1,936억 9,600만 원에 이르렀다.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이 1.22%라는 점과 비교하면, 해당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셈이다.

시가총액은 4,538억 원으로 코스닥 197위에 올랐으며, 총 상장주식수는 1억 1,109만 1,709주다. 외국인 보유주식은 479만 8,433주로 소진율은 4.32%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거래량과 대금 증가가 투자심리 회복과 연계된 신호로 해석한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동일 업종 내 상대적으로 높은 등락률이 이어짐에 따라 단기 주가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고 조심스레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외국인 보유 비중과 추가 매수세, 기업 실적 변화가 주가 흐름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