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빌보드 재팬 20주 롱런”…‘IS THIS LOVE’ 퍼포먼스→차트 지배의 반전 순간

치사, 주린,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 XG가 다시 한 번 세계 음악계에 새 기록을 남겼다. 특유의 세련된 에너지와 강렬한 사운드를 앞세운 신곡 ‘IS THIS LOVE’는 빌보드 재팬 Hot 100에서 20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이전 스스로의 발자취를 또 한 번 넘어섰다.  

XG의 차트 성적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의 열광적 반응과 시간의 무게가 쌓인 성취의 방증이다. 실제로 ‘IS THIS LOVE’는 스포티파이에서 5000만회 이상 스트리밍됐으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역시 2000만회를 넘기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현지뿐 아니라 캐나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바이럴 차트와 급상승 동영상을 장식하며, 글로벌 음악계에서 XG의 이름이 점차 확고히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지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도쿄돔 첫 무대에서 펼친 ‘IS THIS LOVE’ 라이브 퍼포먼스는 현지 팬들의 숨결과 세계 각국 시청자들의 환호가 영상으로 전해지며, 그룹의 저력과 음악적 자신감이 절정에 달했다. 현장의 깊은 감동과 열기는 곧장 차트 롱런으로 이어졌고, XG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IS THIS LOVE’는 올해 3월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 차트 9위, 유튜브 급상승 동영상 일본과 미국, 캐나다 등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각 지역에서의 뜨거운 호응이 XG의 계단을 하나씩 높여왔다.  

다가오는 8월 30일, XG는 ‘a-nation 2025’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코첼라를 비롯한 월드투어 일정까지 예고하며, 음악이 연결하는 세계의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XG의 ‘IS THIS LOVE’ 신드롬과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장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감동의 연속으로 대중과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여운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