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엘앤에프 장중 1.67% 상승”…외국인 보유비중 14%, 코스피 113위 유지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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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5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엘앤에프 주가는 115,60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 종가(113,700원) 대비 1,900원, 1.67% 상승했다. 이날 거래는 115,000원에서 시작해 120,700원까지 상승하는 등 한때 등락폭이 7,500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57만 2,889주, 거래대금은 665억 7,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4조 2,018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113위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체 상장주식 3,631만 6,174주 중 514만 9,225주를 보유하며 14.18%의 지분율을 기록했다. 이날 동일 업종의 평균 등락률도 1.77% 상승하며 업계 전반의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출처=엘앤에프
출처=엘앤에프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의 꾸준한 지분율과 업종 내 동반 상승세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와 이차전지 시장 변동성, 환율 흐름 등에 따라 향후 주가 추가 반등 여부가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증권업계에서는 “외국인 보유 비중이 최근 꾸준히 유지되고, 거래대금도 활발해 투자심리가 뚜렷하다”며 “글로벌 증시와 기업 실적 모멘텀에 따라 향후 등락 폭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중장기적으로 산업 내 성장성, 대외 변수, 투자심리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글로벌 금융 이벤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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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외국인보유#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