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아버지에 5천만 원 새 차 선물”…진심 어린 효도 고백→가슴 뭉클한 사연

유쾌한 입담 뒤에 숨겨진 따뜻한 진심이 다시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덱스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효심을 고백하며,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다. 방송에서 덱스는 ENA 드라마 '아이쇼핑' 홍보를 위해 신동엽과 만났다. 평소 많은 사랑을 받는 신동엽에 대한 덱스 부모님의 반응을 언급하며, "집안에서 불가능했던 일"이라며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덱스는 평소 용돈을 드리는지 묻는 질문에 "저는 중고차를 타고 다니지만 아버지께는 5천만 원짜리 새 차를 선물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아버지가 중학생 시절부터 타던 차를 여전히 몰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큰 마음을 먹고 새 차를 마련해드렸다고 부연 설명했다. 그의 진솔한 고백에 현장은 잔잔한 감동이 흘렀다.

또한, 본인은 12억 원짜리 롤스로이스를 절반 가격에 중고로 구입했다는 뒷이야기와 함께, 오히려 부모님을 위해 아낌없이 선물하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덱스만의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 있는 서사가 진한 울림을 전했다.

한편, 덱스는 ENA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김세희 역의 염정아 지시에 복종하는 ‘인간병기’ 정현으로 활약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