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재 독일서 갈고닦은 실전 감각”…뭉쳐야찬다4, 축구 엘리트 등장에 판세 뒤흔들→시청자 궁금증 폭발
JTBC ‘뭉쳐야 찬다4’ 17회에서는 낯선 설렘과 팽팽한 긴장 사이, 새로운 팀 변화의 서막이 올랐다. 독일 세미프로 리그 출신 신우재가 등장하며 축구 프랜차이즈 예능에 신선한 돌풍을 예감케 했다. 신우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2군이 소속된 독일 4부 리그에서 축구 내공을 쌓아 온 엘리트다. 이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김남일 감독의 팀에 합류한 신우재는 감각적인 볼 컨트롤과 유연한 플레이로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2라운드까지 마친 ‘판타지리그’의 순위는 늘 예측불허였다.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하츠FC가 치열한 접전 끝에 선두를,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가 동률에도 골 득실에서 밀리며 2위를,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가 첫 승으로 3위에 올랐다. 반면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는 아직 첫 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차 충원 드래프트의 중심에는 신우재를 비롯해 시우민, 한현민, 천주안 등 새로운 얼굴들이 포진했다. 특히 신우재는 드래프트 현장에서부터 남다른 경기 감각을 뽐냈으며,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열정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였다. 이어 라이온하츠FC의 에이스 최종우와 펼친 맞대결에서 예능판 ‘연프남’ 대전이라는 흥미로운 구도를 형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애 프로그램 출신임은 물론, 개인의 축구 역량까지 더해진 두 축구 엘리트의 대결이 ‘뭉쳐야 찬다4’에 새로운 서사와 긴장감을 드리웠다. 신우재가 보여줄 성장과 어떤 팀워크를 만드는지, 최종우와의 맞대결이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각 팀의 변화무쌍한 판세와 예측불허의 드라마가 시청자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시청자에게 예측할 수 없는 감동과 승부의 묘미를 전하며 새로운 에피소드를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