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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발레 스튜디오의 우아한 미소”…운동의 평온→새로운 행복 루틴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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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발레 스튜디오의 우아한 미소”…운동의 평온→새로운 행복 루틴 궁금증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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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흐르는 여름 햇살이 비추던 오후, 손담비는 발레 스튜디오의 맑은 공기 속에서 차분한 미소로 자신만의 평온한 시간을 누렸다. 거울 앞에서 땀방울 하나까지 투명하게 드러나는 운동의 순간, 손담비는 화려한 조명 대신 자연광 속에 조용히 집중하며 일상의 소음에서 잠시 물러섰다. 팔을 위로 올리고 고요한 움직임을 이어가던 그의 모습에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선 진솔한 에너지가 배어 있었다.

 

파란 계열의 발레 웨어와 흰 타이즈를 입고 미니멀한 스튜디오 한가운데 선 손담비는 바에 살짝 기대어 자세를 바로잡았다. 뒷모습으로 드러난 곧은 어깨와 허리는 꾸준한 자기관리의 시간을 증명했고, 우아하게 들어올린 두 팔과 모던한 공간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그려냈다. 자연광 가득한 공간에서 손담비의 피부엔 운동의 땀이 맺혀 있었고, 단정히 묶은 머리와 팔목의 얇은 팔찌까지도 세심한 디테일로 눈길을 끌었다.

“운동하고 해이 보고 남편 보고”…손담비, 주말의 평온→우아한 발레 미소 / 가수, 배우 손담비 인스타그램
“운동하고 해이 보고 남편 보고”…손담비, 주말의 평온→우아한 발레 미소 / 가수, 배우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고 해이 보고 남편 보고 Happy Saturday”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을 공유했다. 운동으로 시작된 하루와 반려견 해이, 남편까지 언급하며 소소한 일상과 성숙한 행복이 잔잔하게 전해졌다. 무엇보다 별다른 꾸밈 없이 자신의 루틴을 전한 이 글에서는 한층 깊어진 손담비의 여유와 만족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팬들은 “힐링 가득한 하루가 느껴진다”, “운동하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여유로운 주말이 부럽다” 등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손담비가 소박한 행복을 나누는 과정마다 팬들의 따뜻한 시선이 댓글로 번지고 있다.

 

최근 손담비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가족과 보내는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전보다 안정되고 부드러워진 분위기가 사진마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며, 발레라는 새로운 루틴 덕분에 달라진 자기관리의 흐름까지 엿볼 수 있었다. 반려견 해이와 남편, 그리고 평범한 하루의 한 조각이 더해진 손담비의 변화된 일상은 앞으로의 활동에 또 다른 기대를 더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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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발레#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