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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우, 배우의 이름으로 첫걸음”…오크컴퍼니 품에서 반전 각오→변신의 여운 짙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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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우, 배우의 이름으로 첫걸음”…오크컴퍼니 품에서 반전 각오→변신의 여운 짙어져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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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빛났던 소년 박시우가 새로운 삶의 페이지를 연다. 아이돌 시절의 밝은 미소를 간직한 그는 이제 배우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설렘 가득한 출발선에 섰다. 익숙했던 음악의 리듬은 잠시 내려두고, 한층 담백해진 눈빛으로 연기 인생에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보이그룹 블랭키로 데뷔해 ‘떰즈업’, ‘푸에고’ 등 다채로운 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던 박시우가 오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했다. 오크컴퍼니는 박시우가 가진 가능성에 확신을 표하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든든한 지원으로 연기자의 길을 함께할 뜻을 전했다. 박시우 역시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에너지를 새로운 도전의 발판으로 삼아, 드라마와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배우로 새 시작”…박시우, 오크컴퍼니와 전속계약→연기 행보 기대 / 오크컴퍼니
“배우로 새 시작”…박시우, 오크컴퍼니와 전속계약→연기 행보 기대 / 오크컴퍼니

박시우를 영입한 오크컴퍼니는 ‘하트 스테인’, ‘볼보이 택틱스’, ‘천둥구름 비바람’ 등 대표작을 배출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소속사 내에는 보이그룹 비보이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으며, 이번 박시우 합류를 계기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힘이 실릴 전망이다. 오크컴퍼니 측은 “박시우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돼 설렌다”며, 그의 진면목이 드러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무대 위 열정적인 소년에서 카메라 앞 진중한 배우로 변신을 꾀한 박시우의 행보는 업계 안팎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첫 연기작 선정은 물론, 풍부한 가능성을 품은 그의 성장사에 팬들과 대중 모두의 기대와 응원이 모인다. 오늘 오크컴퍼니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 박시우의 다음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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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우#오크컴퍼니#블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