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상진, 초록빛 유리벽 아래 새로운 어려움 품다”…현수막 속 놀라운 변신→시선 강탈
엔터

“한상진, 초록빛 유리벽 아래 새로운 어려움 품다”…현수막 속 놀라운 변신→시선 강탈

이도윤 기자
입력

짙은 초록빛 나뭇잎 사이로 비추는 한낮의 빛 아래, 배우 한상진이 상암동을 가득 채운 새로운 현수막 속 유쾌한 변신으로 여름의 한복판을 물들였다. 대형 유리벽을 배경 삼아, 당당히 미소 짓고 선글라스와 화려한 꽃무늬 스카프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린 모습이 마치 계절의 활기와 맞닿아 있다. 한상진의 익살맞은 포즈와 브이 사인이 서울 한복판 거리 곳곳에 퍼지며, 바라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전했다.

 

이번 현수막에는 굵은 글씨로 ‘부산댁 한상진’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졌다. 배경 속 다채로운 꽃과 싱그러운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존의 한상진이 보여주던 차분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발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유리벽 저편, 도시의 풍경마저 표정이 된 듯 새로운 도전의 현장에 생명력을 더했다.

“오늘 시작합니다”…한상진, 여름 햇살 아래→도전의 설렘 / 배우 한상진 인스타그램
“오늘 시작합니다”…한상진, 여름 햇살 아래→도전의 설렘 / 배우 한상진 인스타그램

한상진은 “오늘 시작합니다”라는 직접 남긴 메시지를 통해,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딛는 설렘과 함께 제작진, 벗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진정성 담긴 목소리로 “자랑스러운 제작진들과 소중한 벗들과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구독, 알림, 댓글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는 한상진의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바뀐 캐릭터에 환호하는 팬들의 응원 역시 이어졌다.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익살맞은 변신이 보기 좋다”는 반응과 더불어 “‘부산댁 한상진’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SNS에 가득했다.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행복감을 전한 한상진의 이번 근황은, 기존의 이미지 너머로 확장하는 도전과 따뜻한 여운을 동시에 남겼다.

 

한편 한상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부산댁 한상진’ 프로젝트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도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한상진#부산댁한상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