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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신혼 외박 미소”…푹쉬면다행이야, 눈치게임 속 진짜 속마음→출연진 탄식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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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신혼 외박 미소”…푹쉬면다행이야, 눈치게임 속 진짜 속마음→출연진 탄식과 공감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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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환한 미소로 새로운 삶의 문을 열던 순간, ‘푹 쉬면 다행이야’ 맞은편에는 출연진들의 아슬아슬한 호기심과 농담이 맴돌았다. 결혼 1주 만에 찾아온 첫 외박, 아직 신혼여행조차 가지 못한 새신랑 김종민의 어색하고도 설레는 시선이 스튜디오에 색다른 온기를 불러왔다. 배에 오른 김종민과 빽가, 츠키, 박태환, 이원일은 농담을 던지며 그의 변화된 일상과 감정을 두근거리듯 지켜봤다.

 

이원일은 김종민에게 “여기 와도 괜찮냐”는 진심 어린 질문을 던졌고, 방금 신혼을 시작한 새신랑의 외박이 가지는 묘한 공기를 감지했다. 박태환 또한 “결혼하고 첫 외박이 무인도인 거냐”며 집을 잠시 떠난 신랑의 처지를 짚으며 모두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에 김종민은 “허락을 흔쾌히 하진 않았다”며, “왜 이렇게 나가냐고 하더라”고 아내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스튜디오에는 따뜻함과 공감의 기류가 흘렀다. 또, 결혼 후 일상에 대해 “비밀연애 할 때보다 집에 들어가기가 훨씬 편해졌고, 이제는 당당하게 같은 집으로 간다”고 털어놓으며 결혼이 가져다준 작지만 소중한 변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MBC '푹쉬면다행이야' 캡처
MBC '푹쉬면다행이야' 캡처

신지는 이 장면을 지켜보며 “스킨십이 한결 자연스러워졌다더라”며 자신의 신부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애정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어 김종민은 2세 계획을 언급하며 “엽산을 챙겨 먹으려고 준비 중”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출연진은 서로의 농담 섞인 격려와 진심 어린 응원을 아낌없이 주고받으며 김종민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솔직한 신혼 일상과 친구들의 따스한 우정이 감동을 더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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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푹쉬면다행이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