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불꽃야구, 직관 티켓 질주”…고척돔 명장면 예고→전설 라인업 집결
엔터

“불꽃야구, 직관 티켓 질주”…고척돔 명장면 예고→전설 라인업 집결

박진우 기자
입력

열기가 치솟는 야구의 무대 위, ‘불꽃야구’가 다시 한 번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뜨거운 함성으로 물들인다. 관객의 간절한 바람과 박용택, 김성근 같은 전설의 힘이 만나는 순간, 직관 티켓을 향한 팬들의 손끝에는 설렘이 감돈다. 새로운 만남과 경쟁의 긴장감은 고척돔 안에서 또 한 번 특별한 여운을 예고한다.

 

예스24 티켓에서는 16일 오후 2시 ‘불꽃야구’ 연속 직관 두 번째 경기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돼 기대를 모은다.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상대는 젊은 패기와 결속으로 뭉친 동아대학교가 낙점됐다.

유튜브 '스튜디오시원'
유튜브 '스튜디오시원'

이번 경기는 김성근 감독을 선두로 박용택, 이택근, 정성훈, 송승준, 니퍼트, 이대호, 정근우, 김재호, 유희관, 정의윤,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선성권, 임상우, 문교원 등 야구계를 빛낸 선수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울산에서 펼쳐진 첫 연속 직관에선 강릉고등학교와 열띤 승부가 이어져 현장의 청량한 리액션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연속 직관 역시 야구 팬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좌석은 스카이박스(100,000원), 스튜디오C1 클럽석(99,000원) 등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돼 관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1층과 2층 테이블석, 내외야 커플석, 파이터즈석, 3층·4층 지정석, 외야 지정석 등 세심하게 구성된 좌석 체계가 또 다른 현장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목받는 야구 예능 ‘불꽃야구’는 스튜디오C1의 장시원 PD가 연출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유튜브와 스튜디오C1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번 고척돔 경기는 예고된 대로 팬들의 기억에 남을 뜨거운 순간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불꽃야구#김성근#고척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