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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낭만 속 하루 머문다”…영국에서 고요한 미소→여운 가득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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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낭만 속 하루 머문다”…영국에서 고요한 미소→여운 가득한 순간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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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초여름 햇살 아래 배우 이시영이 전하는 하루는 마치 동화 속 장면처럼 따스하게 번졌다. 빛나는 체크 셔츠와 자연스레 풀어내린 헤어스타일, 그리고 서정적 분위기가 감도는 테이블 한 켠에서 이시영은 밝은 미소로 계절의 설렘을 담아냈다. 길게 놓인 화사한 꽃들과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싱그러운 숲, 영국 고풍 저택에서 펼쳐진 이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온 듯했다.

 

실내를 감싼 밝은 노란색 쿠션들과 작은 선물들, 파티가 이어지는 역동적 공간 속에서도 이시영은 조용히 턱을 괴고 앉아 여유와 낭만이 묻어나는 시선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버버리의 초대로 진행된 이번 Highgrove Trip에서 이시영은 “동화 속에나 나오는 성 같은 이곳에서 3일 동안 공주님 만들어주신 버버리 너무너무 감사해요. 진짜 매일 열린 크고 작은 파티도 호텔 곳곳에 숨었던 선물들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해 주위에 온기를 더했다.

“동화 속 하루 같았어요”…이시영, 고요한 미소→영국 감성 가득한 테이블 /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동화 속 하루 같았어요”…이시영, 고요한 미소→영국 감성 가득한 테이블 /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팬들은 “이시영은 동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영국의 봄 풍경이 배우의 미소와 어울린다”, “행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등 응원의 반응을 이어갔다. 무엇보다도 그의 따뜻한 변화와 고요한 감성은 무르익은 계절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힐링의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게시물에서 이시영은 그간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잠시 내려두고, 영화 같은 서정성과 진솔함이 담긴 순간을 팬들에게 나눴다. 절제된 감성으로 전해진 이시영의 모습은 앞으로도 또 다른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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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버버리#highgrove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