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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오랑우탄 파자마 등장”…핸썸가이즈 볼링장 초토화→이이경 폭소 속 대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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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오랑우탄 파자마 등장”…핸썸가이즈 볼링장 초토화→이이경 폭소 속 대반전 예고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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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볼링장에 신승호와 이이경이 해맑은 웃음을 안기며 등장했다.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 두 사람은 형형색색의 유쾌한 패션과 몸짓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뒤집었다. 오랑우탄 파자마를 입은 신승호가 우탄이라는 이름의 파트너를 내세우며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 순간, 평범한 볼링장은 단숨에 혼돈의 무대가 됐다.

 

볼링 실력을 묻는 질문에 신승호는 겸손함을 내비쳤으나, 곧 우탄이와 의미심장한 교감을 나누며 동호인들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았다. 신승호가 엉덩이에 달린 파자마 꼬리와 대화를 나누며 볼을 굴릴 때 볼링장은 더 큰 파장에 휩싸였다. 어느새 이이경이 재치있게 레인 바깥으로 볼을 던진 적 있다며 솔직한 고백을 더하자, 현장의 웃음은 최고조에 달했다.

“오랑우탄 파자마로 폭소”…신승호·이이경, ‘핸썸가이즈’ 볼링장 접수→엉뚱 케미 폭발 / TVN
“오랑우탄 파자마로 폭소”…신승호·이이경, ‘핸썸가이즈’ 볼링장 접수→엉뚱 케미 폭발 / TVN

엉뚱한 코스튬으로 무장한 두 사람에게 동호인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신승호가 우탄이의 말에 따라 생각지 못한 스트라이크를 터트린 후 상대팀의 평정심은 잃어버린 듯 실수가 이어졌다. 동호인들은 “오랑우탄을 보고 하려니 집중이 안 된다”며 농담 섞인 탄식을 남겼고, 이에 신승호도 우탄이와 눈을 마주치지 말라는 유쾌한 경고로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예측을 뛰어넘는 엉뚱한 시너지와 유쾌한 에너지는 ‘핸썸가이즈’만의 색다른 케미로 빛났다. 매회 부족함에서 출발하는 다섯 남자의 고군분투에 시청자들은 꾸준한 기대를 보낸다.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함께하는 ‘핸썸가이즈’ 42회에서는 볼링 동호인들과의 한판 승부, 그리고 신승호와 영혼의 동반자 우탄이가 펼쳐낼 반전이 25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시청자와 만난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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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핸썸가이즈#이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