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Z, 세계를 입었다”…2025 TMA 2연속 수상→특별 콘서트 기대 폭발
뜨거운 환호와 함께 NEXZ가 다시 한 번 글로벌 K팝 씬을 뒤흔들었다. 새롭게 떠오른 세계적 보이그룹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마카오에서 펼쳐진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르며 명실상부 글로벌 주자의 위엄을 증명했다. 글로벌 핫트렌드 부문 트로피를 2년 연속 품에 안은 순간, 그들의 존재감은 현장 곳곳에 진한 감동을 남겼다.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전 해의 영광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기쁨을 이어간 NEXZ는 무대에 오른 뒤 “넥스지라는 이름으로 받은 이 상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무엇보다 우리 팬덤 넥스티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팬들에게 깊은 애정을 전했다. 특히 유키의 생일을 깜짝 축하하는 모습은 좌중에 따뜻한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미니 2집 동명의 타이틀곡 ‘O-RLY?’와 수록곡 ‘Simmer’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절도 있는 군무와 강렬한 에너지는 객석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그룹의 성장과 트렌디한 콘셉트가 고스란히 녹아든 무대였다. 데뷔 1년 만에 세계를 누비며 성장해 온 NEXZ의 행보가 다시 한 번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올해 NEXZ는 미니 2집 ‘O-RLY?’ 발매 이후 신인상 수상 등 음악계에서 눈부신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일본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 출연은 물론, 전국 투어 ‘NEXZ LIVE TOUR 2025 "One Bite"’에서 일본 15개 도시 18회 공연을 성료하며 그들의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단숨에 글로벌 루키로 자리매김한 NEXZ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더욱 뜨거워졌다.
이제 이 모든 여정의 새로운 정점이 다가온다. 10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NEXZ SPECIAL CONCERT <ONE BEAT>’가 열린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펼쳐지는 단독 무대이자, 3월 팬미팅 이후 7개월 만에 팬들과 맞닿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곳곳에서 쌓아온 무대 경험과 트로피를 발판 삼아, 또 어떤 새로운 파동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폭발적 성장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NEXZ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NEXZ SPECIAL CONCERT <ONE BEAT>’는 10월 서울에서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