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홀트아동복지회 손잡다”…선한 영향력→따뜻한 변화 예고
잔잔한 트로트 선율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 온 신성이 이번에는 세상을 밝히는 또 하나의 선행에 나섰다.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 이후 다양한 무대를 누비던 신성은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진정성 가득한 봉사 철학을 사회 전반에 아로새기기 시작했다. 밝은 미소로 출발한 그의 이야기는 이제 사회복지 사각지대까지 깊이 스며들며 더 큰 행복을 꿈꾸게 한다.
지난 2일 진행된 홀트아동복지회 위촉식에서 신성은 직접 위촉패를 받았다. 공식적으로 홍보대사 활동에 돌입한 신성은 이미 여러 해 전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유명하다. 고향 지역 행사에 출연한 후 받은 출연료를 기부하거나 의료지원이 시급한 해외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은 방송 무대 너머 인간적인 온기를 증명했다. 그가 손끝으로 전하는 진심은 결국 홀트아동복지회 공식 홍보대사직으로 이어졌다.

이제 신성은 위기 가정의 아동, 자립 준비 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그리고 지역 주민까지 그늘진 곳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더욱 촘촘하게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디엔씨 이엔티는 “홍보대사 임명을 계기로 신성이 더욱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성 역시 “평소 봉사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며 “좋은 뜻을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성의 음악과 선행,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은 트로트계 안팎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불타는 장미단’, ‘한일톱텐쇼’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그리고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그는 재치와 진정성을 오가며 매력을 더했다. 최근 발표한 신곡 ‘얼큰한 당신’ 또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음악 활동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무대 위 반짝이는 조명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 곁에서도 변함없이 진심을 다하는 신성. 그의 새로운 발걸음에 사회적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성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사회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