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스타필드 나들이 한순간의 설렘”…밝은 미소→팬심 뒤흔든 반전 이벤트

밝은 여름 햇살이 스며든 스타필드의 한켠, 배우 지소연이 거울 앞에서 웃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경쾌하게 눌러쓴 검은색 모자와 연보라빛 민소매 원피스가 산뜻한 분위기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그녀의 맑은 표정은 공간을 가득 메운 조명과 어우러져 유난히 반짝였다. 입체적으로 자리잡은 붉은색 거울 앞에선 자유로운 셀카와 함께 소녀다운 매력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스타필드 행사장을 찾은 지소연은 직접 준비한 메시지로 특유의 친근함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4초16'이라는 신기록에 도전하는 모자 이벤트가 진행됐고, 그녀는 "수원 스타필드에 짜잔- J 에디션이 드디어 나왔다"고 기쁨을 전했다. 재치 있는 도전기를 곁들이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꼭 저 대신 맞춰주세요”라고 웃어넘겼다.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은 지소연은 “데이트 하러 오세요”라며 직접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팬들은 “현장에 함께하고 싶다”, “예쁜 에너지 전해줘서 고맙다”는 따스한 반응을 쏟아냈다. 지소연의 일상 속 밝은 모습과 자연스러운 소통이 더욱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대중의 호응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꾸밈없는 일상의 순간마저 작은 축제로 만드는 그녀의 에너지가 여름의 들뜬 열기와 맞물려 감동을 더했다.

최근 지소연은 무대 위와 일상 모두에서 솔직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무심한 듯 건네는 문장과 팬을 향한 애정이 팬심을 다시금 자극하는 분위기다. 이번 스타필드 현장 이벤트도 그녀만의 온기와 소통으로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