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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5집 1일 100만 돌파”…HAPPY BURSTDAY, 팬심 폭발→기록 본능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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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5집 1일 100만 돌파”…HAPPY BURSTDAY, 팬심 폭발→기록 본능 자극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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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HAPPY BURSTDAY’를 손에 들고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던 열세 명의 소년들은 또 한 번 놀라운 숫자로 K팝 판도를 흔들었다. 세븐틴이 정규 5집으로 초동 판매 1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쓴 화려한 기념일의 기록에 다시 한 번 이름을 각인시켰다. 데뷔 초 수줍은 눈빛을 품었던 세븐틴은 어느덧 밀리언셀러란 타이틀 앞에 익숙해진 한 해의 정점에서, 새로운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에너지를 또렷하게 폭발시켰다.

 

26일 한터차트 기준, 세븐틴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발매 첫날 오후 5시 30분만에 판매량 1,018,130장을 기록했다. 같은 날 바로 100만 장을 넘어선 ‘해피 버스트데이’는 이름 그대로 팬덤의 축제장으로 변했고, 올해 발매된 9개 초동 밀리언셀러 앨범 목록에 오르며 세븐틴만의 화력을 다시 증명했다.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등 쟁쟁한 K팝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븐틴의 기록 본능은 현재진행형이다. 바로 지난해 세운 역대 초동 1위 앨범 ‘SEVENTEENTH HEAVEN’의 509만 장이라는 압도적 기록 역시 세븐틴의 손끝에서 시작된 신화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정규 5집 ‘HAPPY BURSTDAY’에는 타이틀곡 ‘THUNDER’를 비롯해 총 16개의 신곡이 담겨, 음악적 성장과 다양한 색채를 관통하는 서사가 펼쳐진다. 앨범 발매 전날에는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무료 공연 ‘B-DAY PARTY:BURST STAGE@잠수교’가 열려, 데뷔 10주년 감동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직접 눈빛으로 마주했다.

 

2015년 데뷔 후 끊임없는 도전과 연습실 땀방울로 무장해온 세븐틴, 에스쿱스부터 디노까지 열세 멤버의 이름은 점차 거대한 K팝 미래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로 빛나고 있다.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이미 국내외 음악 시장을 강타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버스트데이를 선물하고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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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happyburstday#초동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