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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떨림 속 설렘”…심장 두근거린 순간→팬心 기대 폭발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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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투명한 빛 아래 차분히 앉은 청하는 잔잔한 기대로 가득했다. 긴 머리카락에 스치는 미풍처럼 흘러내린 설렘과, 가만히 빛을 머금은 눈동자엔 팬들을 향한 진심이 피어났다. 부드러운 질감의 순백 셔츠와 자연스러운 미소, 맑은 피부 결에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할 만남의 떨림이 또렷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하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미묘하게 번지는 표정을 통해 조용한 다짐을 전했다. 입가에 머무는 여운과, 초점을 기약하는 시선에선 곧 마주할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무엇보다 ‘with every beat of my HAART I’ll meet you soon’이라는 직접 남긴 문장은 청하만의 솔직한 다짐이자, 팬들을 향한 애틋한 신호로 자리했다.

팬들은 청하의 공식 팬미팅 소식에 환호하며, “곧 만난다니 믿기지 않는다”, “분위기마저 청하다운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각자의 기다림과 설렘이 청하의 진심이 깃든 사진 한 장에 응집돼, 새로운 계절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의 의미를 더했다. 오랫동안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마주하길 소망했던 청하는 이전보다 깊이 있고 편안한 모습으로 또다른 새로운 만남의 계절을 맞는다.
‘Beat of My Haart’라는 문구처럼, 이번 만남이 청하와 팬들의 심장에 오랫동안 두근거림으로 남을지 관심이 모인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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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팬미팅#beatofmyha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