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T 우당탕탕 소녀단, 잠실 물든 열정”…‘희망농구올스타’ 함성 속 빛난 선한 약속→팬심 흔들다
휘황한 빛으로 잠실학생체육관이 물드는 순간, UDTT(우당탕탕 소녀단)의 다섯 멤버가 무대 위로 밝은 걸음을 내디뎠다. 멤버 각각의 설렘 가득한 미소와 활기찬 에너지는 젊음의 순수함과 미래에 건네는 응원을 동시에 품었다. 단번에 쏟아낸 무대 위 함성과 박수, 시선을 머금은 그룹의 모습은 하프타임의 열기 속에서 더욱 특별하게 빛났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의 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권예진, 우정은 5월 2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이어진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어린이돕기 2025희망농구올스타’ 축하 무대에 올랐다. 축전 영상으로 온기를 더한 뒤 멤버들은 직접 하프타임 무대를 장악하며, 5세대 대세 걸그룹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UDTT(우당탕탕 소녀단)이 선보인 데뷔 싱글 School Rush와 타이틀곡 REALLY REALLY는 관객들 곁까지 빠르게 열기를 전파했다. 다섯 멤버가 선사하는 힘 있는 댄스와 밝은 표정, 통통 튀는 보컬은 어린이 환자들을 향한 응원을 음악과 하나로 녹여냈다. 팀 고유의 발랄함에 담긴 다정한 메시지는 잠시도 멈추지 않는 함성으로 이어졌고, 체육관 전체를 팀의 밝은 컬러로 물들였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는 무대 위에서도 ‘UDTT 스쿨’ 세계관을 살려 스포티한 스쿨룩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테니스 스커트를 활용한 코디로 경쾌함과 건강미를 더한 멤버들은 팬들과 현장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연출 포인트는 자선 경기의 따뜻한 취지와 맞물리며 소녀들의 개성과 팀의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냈다.
축하 무대를 마무리한 뒤, UDTT(우당탕탕 소녀단) 멤버들은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어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넓게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 무대의 온기를 더욱 진하게 남겼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과 패기, 선명하게 전달된 메인 메시지는 이날 관객들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겨졌다.
밤이 깊도록 식지 않는 열기와 무대 위 환한 미소 하나하나가, UDTT(우당탕탕 소녀단)만의 특별한 여운으로 남았다. 팀의 진심이 담긴 밝은 에너지와 음악에 실은 용기는 희망을 품은 아이들에게, 그리고 현장의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순간이 됐다. 5세대 핫 루키가 앞으로 어떤 길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지는 가운데, UDTT(우당탕탕 소녀단)의 다음 무대와 선한 영향력이 계속 주목받고 있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이 선사한 선한 영향력과 음악의 여운은 ‘2025희망농구올스타’로 달아오른 체육관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