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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여름 미술관에서 만난 자유”…소년의 미소→경쾌한 순간이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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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여름 미술관에서 만난 자유”…소년의 미소→경쾌한 순간이 궁금증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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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온기가 잦아드는 시간, 피오가 전하는 여름 미술관 속 자유로움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화려한 회화 작품 앞에서 자연스레 머문 그의 소년 같은 미소는 도심의 바쁜 풍경과는 달리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카메라를 마주한 셀카 속 피오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크림색 팬츠, 크로스백과 밝은 플라워 키링으로 서머룩의 경쾌함을 한껏 살렸다.  

 

소매를 걷어올리고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기는 그의 표정에서는 소탈하면서도 신선한 개성이 또렷하게 드러났다. 곁에는 흰 벽과 노란 의자가 포근히 펼쳐져 있어, 공간 속 온기가 더욱 채워졌다. 별도의 설명 없이 공개된 사진 한 장만으로도 피오가 느낀 여름의 경쾌함과 소소한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름 한가운데 자유로움”…피오, 화려한 미술관→순수한 미소 / 그룹 블락비 피오 인스타그램
“여름 한가운데 자유로움”…피오, 화려한 미술관→순수한 미소 / 그룹 블락비 피오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팬들 역시 “오늘따라 더 귀엽다”, “여름이랑 잘 어울린다” 등 애정 어린 반응을 전했다. 최근 무대 위 강렬한 모습 또는 예능에서 보여준 에너지와는 또 다른, 도시적이면서도 순수한 피오의 새로운 면모가 이번 일상 사진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작은 미술관에서의 한 컷이 여름 오후의 시간을 환상적으로 물들이며, 피오만의 따뜻한 감성과 자유로움이 팬들에게 새로운 설렘을 안겼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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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블락비#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