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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세븐틴 무대 한밤에 폭발”…엠카운트다운, 5년 만의 귀환→첫 솔로 쇼크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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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 아래,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의 웃음이 무대 위를 밝게 비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무대는 세븐틴의 긴장과 설렘으로 채워졌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며 벅찬 기대감이 가득했다. 5년 만의 귀환을 알린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와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의 정규 5집 컴백 무대는 감동을 더하며 한밤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은 컴백과 데뷔가 이어지는 화려한 무대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라이즈, 미야오, 스모즈, 아이들, 엑신, 엘라스트, 드림캐쳐 유아유, 킥플립, 트리플에스 등 다양한 그룹의 모습이 이어지며 무대를 다채롭게 수놓았다. 무엇보다 5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서는 아이린과 슬기는 팬들에게 벅찬 선물로 자리했다. 데뷔 10년의 시간을 담아낸 세븐틴은 풍부한 퍼포먼스와 감정을 쏟아내며 첫 공개의 특별함을 전했다.

또한 신인 그룹 키라스의 첫 데뷔 무대와, 원어스 환웅의 솔로 무대, 김장훈과 수린이 전하는 새로운 에너지도 시선을 붙들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등장은 각 무대마다 색다른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엠카운트다운’은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MC를 이어가는 가운데, 매주 홈페이지를 통한 1위 투표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참여 열기도 함께 쌓아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 이어,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같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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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레드벨벳#세븐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