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심소영, 집콕의 온기 한가득”…고양이와의 평온→일상 속 깊은 위로
윤선우 기자
입력
단정하고 조용한 집 안에서 배우 심소영이 전한 소소한 일상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부드러운 조명 아래 어우러진 거실, 잘 정돈된 소파와 나무 벽면이 어느새 집콕의 온기를 더했고, 여름밤의 적막을 깨우는 심소영의 따듯한 눈빛은 화면 너머까지 잔잔한 평안을 전했다.
둥근 테이블 위에는 읽다 만 책과 체리 한 그릇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노트북을 응시하는 순간 빨간 스트라이프 티와 머리를 묶은 모습, 그리고 품에 안긴 고양이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던 차분한 표정이 잔잔한 행복을 상기시켰다. 소파 한구석을 지키는 인형까지, 일상 속 포근함과 친근함이 고스란히 담겼다.

심소영은 “우리 맨날 여기서 옹기종기”라는 문구와 함께 익숙한 공간에서 반복되는 일상의 소중함을 직접 전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진 의미, 작은 모임에서 얻는 위로와 평온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드러낸 셈이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팬들은 “따뜻하고 편안해 보인다”, “고양이와의 일상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으며, 배우의 진솔한 일상에 깊은 공감을 보였다.
심소영은 최근 다양한 작품과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카메라 밖의 평범한 하루, 작은 행복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소중한 시간 속 진정성 있는 근황으로 또 한 번 따뜻한 매력을 선보였다.
윤선우 기자
밴드
URL복사
#심소영#고양이#집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