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커피차 응원 속 미소”…서울서 터진 ‘흥’→전국투어 기대 증폭
밝은 미소로 공연장을 찾은 코요태 신지의 작은 배려가 세종대학교 대양홀을 가득 채웠다. 신지와 김종민이 함께 건넨 커피차에는 “흥신지가 쏜다”, “전국팔도를 누비는 코요태 팀,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문구가 담겨, 현장 스태프와 동료 뮤지션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이 전해졌다. 단단한 팀워크와 정성 어린 응원에 공기가 한층 밝아졌고, 팬들의 응원과 호응에도 자연스럽게 온기가 스며들었다.
이번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는 ‘흥’을 주제로, 특유의 에너지와 음악으로 관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는 각오가 곳곳에 묻어났다. 신지와 김종민은 인증샷 속 밝은 미소와 포옹으로 무대 뒤의 속 깊은 우정과 팀의 결속을 드러냈다. 무대 밖에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두 멤버의 배려와 에너지는 서울 공연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전국투어의 출발점이자 서막이 오른 서울 공연은 관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코요태만의 ‘흥’ 넘치는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 일정에는 오는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 등 주요 도시 무대도 예정돼, 먼 길을 따라 흐르는 팬심과 열정이 더욱 깊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랜 팀워크와 깊어진 음악적 뿌리, 그리고 무대 밖에서 손길을 아끼지 않는 신지의 마음이 어우러진 이번 서울 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에너지로 남겨질 것으로 보인다. 코요태 ‘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은 20일 오후 6시와 21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연이어 펼쳐져, 전국 팬들에게 추억을 새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