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독수리 5형제 폭풍 속 마지막 가족애”…종영 앞둔 시청률 반전→새 드라마 화려한 날들 예고
엔터

“독수리 5형제 폭풍 속 마지막 가족애”…종영 앞둔 시청률 반전→새 드라마 화려한 날들 예고

김서준 기자
입력

 

KBS2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지난 2월 첫 방송 이래 일상과 가족의 외로움, 그리고 소중함을 다감하게 포착하며 단숨에 일요일 저녁을 대표하는 드라마로 성장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21.9%에 이어 이번 회차까지 한결같은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총 54부작의 결말까지 오직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같은 여운 속에서, 가족 드라마 장르의 저력을 새롭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후속작 ‘화려한 날들’이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와 궁금증을 한몸에 받으며 8월 9일 첫 방송된다.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등 주연 배우들은 각기 자신의 상처와 욕망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세대와 가족의 화려함과 덧없음을 입체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천호진, 이태란, 반효정, 윤주상 등 묵직한 존재감의 배우들 역시 저마다의 인생을 관통하는 이야기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되며 웨이브에서도 다시보기로 감상할 수 있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독수리5형제를부탁해#화려한날들#정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