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재중, 무대 위 마지막 누움”…여운에 잠긴 소감→열기 속 소통의 정점
엔터

“김재중, 무대 위 마지막 누움”…여운에 잠긴 소감→열기 속 소통의 정점

신도현 기자
입력

 

“이번 투어 마지막 공연이 끝났습니다”…김재중, 여운에 잠긴 무대→뜨거운 소통의 절정 / 가수, 배우 김재중 인스타그램
“이번 투어 마지막 공연이 끝났습니다”…김재중, 여운에 잠긴 무대→뜨거운 소통의 절정 / 가수, 배우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은 이번 공연을 마친 뒤 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번 투어 마지막 공연이 끝났습니다. 줄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들이 멈추게 돼 아쉽지만 우린 또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다음 우린 얼마나 더 따뜻할까,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며 벅찬 감정을 진심으로 밝혔다. 끝없는 교감과 뜨거운 여운이 진솔한 소감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뜨거운 현장과 온라인에는 팬들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이어졌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다음 만남이 더 기대된다”는 팬들의 목소리는 김재중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파도처럼 퍼지고 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소통의 깊이는, 그의 음악과 목소리를 통해 더욱 견고해졌다.

 

투어의 피날레에서 김재중은 무대 위에 누워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겼다. 익숙함과 새로운 뭉클함이 공존한 이 여름밤의 마지막 무대는, 김재중과 그의 팬 모두에게 오래도록 간직될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됐다.

신도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재중#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