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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우재♥지원, 현실 연애의 눈물과 설렘→현커 커플 축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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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우재♥지원, 현실 연애의 눈물과 설렘→현커 커플 축하 물결”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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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미소처럼 번지는 우재와 지원의 행복한 순간이 SNS를 가득 채웠다.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속에서 운명적인 인연으로 탄생한 우재와 지원이 실제 커플로 거듭나며, 일상의 달콤함을 아낌없이 나누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이 출렁이고 있다.

 

신우재와 문지원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겨울 서촌에서♥”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소중한 사진을 공개했다. 차가운 계절을 함께 걸었던 두 사람의 추억이 한 장의 사진 속에 고요하게 녹아들고, 나란히 맞잡은 손과 나누는 눈빛에서 현실 연애의 깊은 농도를 엿볼 수 있었다. 우재 또한 데이트 사진과 일상 속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남기며 연예 프로그램 이후 꾸준히 이어지는 행복한 교감을 증명했다.

신우재 인스타그램
신우재 인스타그램

이들의 애정 가득한 행보에 네티즌은 “남의 연애를 이렇게 응원하고 싶은 적은 처음”, “현커라는 말의 의미가 뭔지 우재와 지원 덕에 알게 됐다” 등 진심어린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결연한 시작을 거쳐 현재에도 이어지는 이 커플의 모습은 방송을 뛰어넘는 설렘의 진정성을 자랑했다.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의 현실적인 연애와 혼전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7일 막을 내렸다. 최종 커플인 찬형-채은, 우재-지원, 지민-제연 중에서도 우재와 지원만이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사랑을 이어가며 유일한 ‘현커(현실 커플)’가 됐다.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중이다.

 

특히 신우재는 1990년생으로 과거 축구선수이자 현재는 화가라는 이력, 문지원은 1999년생 삼성전자 DS부문 소속 반도체 엔지니어라는 점에서 이색적인 조합으로도 주목받는다. 신우재는 최근 예능 ‘뭉쳐야 찬다4’에도 출연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트페어링’은 OTT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등을 통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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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하트페어링#문지원#현커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