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K-POP이 만난 첩보 혁명”…아티스트스튜디오, 이매지네리엄과 글로벌 스케일→꿈의 영화화 신세계

무대를 가로지르는 조명 아래, 이정재가 이끄는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었다. 영국 명문 제작사 이매지네리엄 프로덕션과 손잡고 K-POP과 첩보 액션을 결합한 프로젝트 ‘시크릿 아이돌’을 정식으로 공동 개발한다고 밝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콘서트의 화려함과 첩보 스릴의 긴장감, 미지의 흥분이 교차하는 순간, 무대 위에서 현실 너머의 영화적 대서사가 태동하는 분위기였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선보일 ‘시크릿 아이돌’은 K-POP 연습생으로 잠입한 비밀 요원이 거대한 국제 범죄조직과 맞서 싸우며 펼치는 서사를 담는다. 드라마틱한 음악산업의 성장 과정과 하이틴 첩보물의 매력, 그리고 실사 액션의 박진감이 한데 어우러진 세계관으로, 글로벌 K-POP과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에는 ‘반지의 제왕’의 전설적 캐릭터 골룸을 만든 배우 겸 감독 앤디 서키스와 ‘브리짓 존스’ 시리즈를 성공시킨 프로듀서 조나단 캐번디시 등 이매지네리엄의 핵심 인력이 참여해, 첨단 퍼포먼스 캡처 기술과 이야기의 힘을 입증한다.

이정재의 아티스트스튜디오 역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최근 올인원 엔터사로 발돋움하며, 기획부터 배급·방송까지 직접 아우르는 독자적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이번 ‘시크릿 아이돌’ 프로젝트는 실제 할리우드 배우 캐스팅 및 글로벌 배급 논의도 활발히 진행돼,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 확장성과 영향력을 직접 증명할 전망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글로벌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소재 선정, 그리고 보편성을 갖추기 위한 제작 전략이 치밀하게 준비됐다.

아티스트스튜디오 측은 "‘시크릿 아이돌’ 프로젝트가 K-POP의 세계적 힘과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매지네리엄과의 협업이 한국 대중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혁신적 계기가 될 것임을 밝혔다. 무대와 첩보, 이질적인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은 아티스트스튜디오의 행보에 깊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시크릿 아이돌’ 제작의 구체적 진행 상황과 글로벌 공개 일정은 이후 추가로 알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