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안유진·연준 3MC 재회”…가요대전 썸머 화려한 별들의 군무→함성 기대감 폭발
늘 새로운 계절의 숨결을 품은 '2025 SBS 가요대전 썸머'가 올해도 찬란한 무대를 예고했다. 도영, 안유진, 연준 세 MC가 다시 손잡으며 무대를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첫 공개 이후 한층 다채로워진 라인업이 여름 음악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3차 라인업에는 ITZY, 비퍼스트, 싸이커스, 엔시티 위시, 폴킴이 포함됐다. 여기에 둘째 날에는 우즈, 킥플립이 새롭게 합류해, 신구 조화와 다양한 음악 색깔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앞서 엔시티 127, 아이브, 엔믹스, 미야오, 이즈나, 잔나비, 엔시티 드림, 마크, 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하츠투하츠, 키키까지 화려한 출연진이 공개된 바 있다.

무엇보다 도영, 안유진, 연준이 2년 연속 MC로 무대를 지키는 특별함이 음악팬들의 오래된 바람을 실현한다. 지난해 여름부터 새롭게 시작된 '가요대전 썸머'가 단숨에 K팝 한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세 사람의 찰떡 케미와 진행력이 또 한 번 관객의 함성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역시 다채로운 장르와 개성 넘치는 무대, 그리고 선명하게 각인되는 아티스트들의 존재감이 '가요대전 썸머'만의 뜨거운 에너지를 예감하게 한다.
'SBS 가요대전'은 1996년부터 연말을 장식해온 음악 시상식이지만, 지난해를 시작으로 한여름의 흥분과 감동을 공유하는 신개념 썸머 축제로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2025년에는 7월 26일과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정한 무대의 뜨거움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