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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지니, DICE로 추억 짙게 쌓다”…아스트로 유닛 관능적 성장→신선한 퍼포먼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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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지니, DICE로 추억 짙게 쌓다”…아스트로 유닛 관능적 성장→신선한 퍼포먼스 예고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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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듯, 아스트로의 새 유닛 주니지니(MJ와 진진)가 첫 미니앨범 ‘DICE’로 음악적 비상의 포문을 열었다. 유쾌한 미소 속에 진지함을 품은 두 사람은 서로의 색을 온전히 녹여낸 자작곡과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여름의 찬란함과 그리움을 함께 품은 이 앨범은, 그 시대를 살아온 모두의 공감을 끌어당기며 특별한 시너지를 예감하게 만들었다.

 

주니지니는 아스트로의 든든한 메인보컬 MJ와 리더이자 메인래퍼 진진이 만나 탄생했다. 팀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처음 유닛 결성을 암시했던 두 사람은 정식 유닛 데뷔를 선언하며 ‘DICE’라는 이름 아래 서정과 활력을 동시에 펼쳤다. 이 프로젝트는 데뷔 10년 차의 내공을 바탕으로 아스트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있다.

“주니지니, 자작곡으로 물든 여름 여행기”…아스트로 유닛 ‘DICE’로 새로운 시작→퍼포먼스 기대감 폭발 / 판타지오
“주니지니, 자작곡으로 물든 여름 여행기”…아스트로 유닛 ‘DICE’로 새로운 시작→퍼포먼스 기대감 폭발 / 판타지오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는 진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밝은 멜로디와 트렌디한 비트에서 MJ와 진진의 개성 있는 목소리, 그리고 유연하게 흐르는 라임이 따스한 매력으로 퍼진다. 추억과 긍정이 어우러진 이 힙합 트랙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팬들은 물론, 지금의 청춘을 노래하는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진진은 수록곡 ‘New world’, ‘Favorite Memory’, ‘Starlight Voyage’, ‘Restart’ 등 다섯 곡의 작사·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음악적 진정성과 성장의 요람을 드러냈다.

 

앨범의 또 다른 매력은 퍼포먼스에 있다. 앞서 스포일러 영상에서 공개된 군무와 제스처는 음악 팬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과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닛 결성 이후 처음인 공식 무대에서 보여줄 주니지니만의 섬세한 합과 변화무쌍한 분위기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스트로 콘서트의 감동을 확장한 ‘DICE’ 프롤로그 영상은 판타지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본 앨범에는 MJ와 진진이 직접 써내려간 여정과 음악적 도약이 아로새겨져 있다.

 

주니지니(MJ와 진진)의 첫 번째 미니앨범 ‘DICE’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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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지니#아스트로#d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