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비 마이 보이즈 시그널송, 리아킴 안무로 여름 청량 폭발”→소년들의 성장 서바이벌 궁금증 증폭
엔터

“비 마이 보이즈 시그널송, 리아킴 안무로 여름 청량 폭발”→소년들의 성장 서바이벌 궁금증 증폭

허예린 기자
입력

싱그러운 여름 햇살 아래 무대의 문이 열리는 순간, ‘비 마이 보이즈’ 출연자들은 시그널송과 함께 한발 내디뎠다. 리아킴과 이유정의 섬세한 퍼포먼스 디렉팅 아래 BGINNER들은 경쾌한 비트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에 맞춰 저마다의 개성과 설렘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오디션 프로그램 특유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화면을 가득 메운 풋풋함과 팀워크가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 풀버전에는 지난 라운드를 넘어선 26명의 생존자들이 프로그램 시작부터 꾹꾹 눌러왔던 소년들의 성장통과 숨겨진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절제된 안무 속에서도 멤버 개개인의 서사가 펼쳐지며, 누구 하나 묻히지 않는 다채로운 순간들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팬들 역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 무드”, “멤버들만의 개성이 빛난다”는 호응과 함께 글로벌 온라인 투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리아킴·이유정 안무”…‘비 마이 보이즈’, 시그널송 M/V로 청량 서바이벌 매력 폭발 / SBS
“리아킴·이유정 안무”…‘비 마이 보이즈’, 시그널송 M/V로 청량 서바이벌 매력 폭발 / SBS

무엇보다도 ‘비 마이 보이즈’만의 서바이벌은 기존 오디션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배합으로 또다시 흥미를 더한다. 워너원 출신 배진영, 이대휘, 하성운, 박우진이 합류할 세 번째 라운드가 예고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선배 아이돌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속에서 새로운 실력과 감성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앞두고 있다. 경연을 통해 서서히 아이돌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각자의 진심 어린 무대가 오디션의 진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냉정한 평가와 경쟁 속에서도 우정과 성장, 무대에 대한 순수한 갈망이 화면 밖까지 스며든다. 무더운 여름, 비 마이 보이즈의 시그널송 무대는 무수한 도전의 순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과 설렘을 남겼다. ‘비 마이 보이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SBS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 및 다양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그리고 8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TOP PICK에 등극할 소년들의 마지막 도전이 완성될 예정이다.

허예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비마이보이즈#리아킴#bgi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