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단아, 내면의 봄이 여름으로…” 싱그런 결심→환한 미소가 스며드는 순간
엔터

“김단아, 내면의 봄이 여름으로…” 싱그런 결심→환한 미소가 스며드는 순간

정유나 기자
입력

푸른 하늘과 쏟아지는 햇살 속, 김단아는 여름 한가운데에서 자신만의 밝은 에너지로 계절을 끌어안듯 따스한 순간을 그려냈다. 순백의 미니 원피스와 흑발의 자연스런 결이 조화를 이루며, 그녀의 커다란 눈망울에서는 호기심과 기쁨이 동시에 번진다. 마치 동화의 한 장면처럼, 초록 잎이 가득한 배경과 생기로운 인형들이 어우러져 산뜻한 무드를 완성했다.

 

손에 든 브라운 컬러의 가방, 손끝에 살짝 머금은 미소, 얼굴을 감싸는 포즈까지. 작은 제스처 마다 김단아 특유의 청량한 아우라가 드러났다. 바람 따라 흐르는 머릿결과, 뭉게구름이 어렴풋이 스민 여름 하늘 아래에서 김단아는 자기 자신의 시간과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듯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단아, 싱그러운 여름→환한 미소의 설렘 / 미스코리아, 배우 김단아(1997) 인스타그램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단아, 싱그러운 여름→환한 미소의 설렘 / 미스코리아, 배우 김단아(1997) 인스타그램

사진과 함께 남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 .”라는 메시지는 그 어떤 화려한 말보다 단아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내면의 결심과 진솔한 자기 고백, 그리고 새로운 계절 앞에 선 긍정적 다짐이 한 줄 문장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는 오랜 팬들에게 어떤 위로도, 에너지도 건네는 말로 다가온다.

 

팬들 역시 “진솔함이 아름답다”, “여름과 꼭 닮은 미소가 인상적” 등 응원을 보내며, 김단아의 변화와 자기 사랑의 자세에 감동을 더했다. 특별한 수식어 없이도 메시지로 전해진 매력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모습이다. 

 

청초했던 지난봄과는 다른 활력과 자신감을 품은 여름의 김단아. 경쾌한 자연광, 본연의 착장, 그리고 솔직함까지 겹겹이 녹아든 이번 게시물이 김단아의 올해 분위기를 대표하는 한 장면으로 남는다. 

 

이번 사진과 메시지는 김단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다.

정유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단아#인스타그램#여름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