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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FAMOUS’ 차트 점령”…데뷔 무대, 혼성돌의 자신감→음원계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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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FAMOUS’ 차트 점령”…데뷔 무대, 혼성돌의 자신감→음원계 지각변동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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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각기 다른 개성이 아름답게 엮인 올데이 프로젝트가 음원계에 신선한 파문을 일으켰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까지, 혼성 그룹만의 새로운 색이 담긴 ‘FAMOUS’는 청춘의 자신감과 포부를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데뷔와 동시에 멜론 TOP100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주목 속에 무대 위에 우뚝 섰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인 두 번째 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만큼, 데뷔 전부터 음악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혼성조합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다섯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신선함과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더블랙레이블
더블랙레이블

지난 23일 발매된 싱글 ‘FAMOUS’는 올데이 프로젝트만의 정체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신디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강렬한 댄서블 비트 위로 흘러나오는 랩과 멜로디가 날렵한 속도감을 자아낸다. ‘유명하지 않지만 이미 주목받고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는, 각 멤버의 독특한 이력과 이야기를 유니크하게 풀어내며 곡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FAMOUS’는 26일 오후 11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인기 순위 역시 정상에 올랐다. 압도적 반응에 힘입어 올데이 프로젝트는 같은 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FAMOUS’와 ‘WICKED’ 더블 타이틀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신인의 패기와 각자의 존재감, 혼성그룹 특유의 시너지가 폭발하며 현장을 가득 채운 환호가 이어졌다.

 

무대 위 강렬함은 물론, 음악으로 증명한 성장 가능성까지 지닌 올데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K팝 신의 흐름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행보와 ‘FAMOUS’ 신드롬은 음악 팬들의 관심 어린 시선을 계속 붙들고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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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프로젝트#famous#더블랙레이블